영화의전당서 내년 3월까지 '시네마테크 포스터'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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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은 내년 3월까지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더블콘 3층 라이브러리(영화도서관)에서 '포스터 in 시네마테크' 전시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영화의전당 관계자는 "더블콘 특유의 나선형 건축 형태를 따라 모노톤 색채의 포스터를 전시했다"며 "관람객들이 전시 동선을 따라가면 필름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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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은 내년 3월까지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더블콘 3층 라이브러리(영화도서관)에서 ‘포스터 in 시네마테크’ 전시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화의전당 개관 이후 상영됐던 시네마테크 포스터를 전시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150여종의 포스터 중 관객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은 기획전의 포스터 80여점이 선별돼 전시됐다.
관람객들은 포스터와 함께 영화 홍보 리플릿과 홍보영상 등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 공간에서 영화 홍보 매체들이 가지고 있는 미학을 공유할 수 있다.
영화의전당 관계자는 "더블콘 특유의 나선형 건축 형태를 따라 모노톤 색채의 포스터를 전시했다"며 "관람객들이 전시 동선을 따라가면 필름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7월 더블콘으로 확장 이전 한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에서는 영화의 도시 부산에 걸맞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영화 DVD, 영화관련 서적, 간행물, 시나리오 등 4만여 점의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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