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장기흥행…개봉 한 달 만에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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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류준열 주연 영화 '올빼미'가 개봉 31일째인 23일 오후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뉴(NEW)가 전했다.
지난 8일 손익분기점인 210만 명을 넘어선 지 2주 만에 90만 명을 추가로 동원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던 '올빼미'는 '아바타: 물의 길'과 '영웅' 등 대작이 연달아 개봉하며 현재는 3위로 밀려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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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유해진·류준열 주연 영화 '올빼미'가 개봉 31일째인 23일 오후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뉴(NEW)가 전했다.
지난 8일 손익분기점인 210만 명을 넘어선 지 2주 만에 90만 명을 추가로 동원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던 '올빼미'는 '아바타: 물의 길'과 '영웅' 등 대작이 연달아 개봉하며 현재는 3위로 밀려난 상태다.
'올빼미'는 주맹증을 앓는 침술사가 궁에서 우연히 세자의 죽음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스릴러다. 영화 '왕의 남자'(2005) 조감독 출신 안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유해진·류준열이 주연을 맡았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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