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일본은 벌써…2023년 계획 확정, "9월에 해외 원정 평가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은 월드컵에 취하지 않았다.
일본 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와 한 조였다.
"죽음의 E조였다. E조에서 독일과 스페인이 올라갈 거로 전망됐다. 하지만 일본이 두 거인을 물리치고 조별리그에서 통과했다. 일본은 월드컵 역사상 3번째이자 1970년 서독 이후에 처음으로 기록을 썼다. 두 경기 동안 전반전에 리드를 내줬다가 후반전에 역전을 한 팀"이라며 아르헨티나, 모로코, 크로아티아와 함께 인상적인 4팀에 꼽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일본은 월드컵에 취하지 않았다. 월드컵이 끝나고 곧바로 2023년 계획을 발표했다. 9월에 해외 원정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일본축구협회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연간 계획을 발표했다. 일본 A대표팀, 23세 이하(U-23) 대표팀, 20세 이하(U-20) 대표팀, 18세 이하(U-18) 대표팀, 17세 이하(U-17) 대표팀 등과 여자 대표팀 일정을 공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캘린더에 따라 일정이 진행되지만, 9월에 해외 원정이 흥미로웠다. 2023년 큰 틀에서 계획이라 장소는 미정이지만, 9월 4일부터 12일까지 A매치 기간에 해외 원정 평가전을 계획했다.
일본은 3월에 '기린 챌린지컵 2023'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월드컵을 앞둔 기린 챌린지컵에서 가나, 튀니지, 칠레를 초청했다. 완벽한 1군은 아니었지만, 칠레를 제외하면 모두 월드컵에 출전한 팀이었다.
11월에는 4년 뒤 북중미 월드컵을 향해 달린다. 11월 A매치에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겸 2027 아시안컵 예선'을 치르게 된다.
일본 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와 한 조였다. 조별리그 탈락이 예상됐지만 독일과 스페인을 제압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크로아티아에 져 목표였던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인상적이었다.
FIFA도 일본 대표팀 경기력에 박수를 보냈다. "죽음의 E조였다. E조에서 독일과 스페인이 올라갈 거로 전망됐다. 하지만 일본이 두 거인을 물리치고 조별리그에서 통과했다. 일본은 월드컵 역사상 3번째이자 1970년 서독 이후에 처음으로 기록을 썼다. 두 경기 동안 전반전에 리드를 내줬다가 후반전에 역전을 한 팀"이라며 아르헨티나, 모로코, 크로아티아와 함께 인상적인 4팀에 꼽았다.
한편 월드컵 뒤에 발표한 FIFA 랭킹에서는 한국이 25위였다. 일본은 20위였다. 한국과 이란(24위)를 넘고 아시아 FIFA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