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민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주인공..모완일 감독 만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민시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로 안방에 돌아온다.
연예계 관계자는 23일 스포츠조선에 "고민시가 새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김윤석의 16년 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고민시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로 안방에 돌아온다.
연예계 관계자는 23일 스포츠조선에 "고민시가 새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2000년 여름 지방에서 모텔을 운영하던 상준과 2021년 여름 산속에서 홀로 펜션을 운영하던 영하가 하나의 계절, 비슷한 사건 속 정반대의 선택을 하며 두 사람의 이야기가 멋대로 얽혀가는 모습을 담아내는 작품이다.
고민시는 극중 신비로운 매력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로서 극의 전개에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특히 쟁쟁한 선배 배우인 김윤석, 윤계상과의 호흡도 관전 포인트. 두 배우와 얽혀가는 고민시의 모습들이 극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예정. 방송을 통해 펼쳐질 이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고민시는 특히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지리산' 등을 통해 활약해왔고, 최근에는 단발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하며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한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김윤석의 16년 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있을 때 잘해'(2006) 이후 줄곧 스크린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김윤석은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 결혼 이후 '열일' 행보를 보이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는 윤계상과의 호흡도 기대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미스티', '부부의 세계'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고 시청률 면에서도 흥행불패를 보여줬던 모완일 감독의 신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성훈, 박영혜와 결별 “子 이태성 때문에 힘들었다”
- 유명 댄서, 모텔서 숨진채 발견...향년 40세
- 한혜진, '1박 400만 원' 호텔서 소개팅 “오늘 임신해도 노산”
- 송혜교 “임지연에 뺨 맞고 머리 하얘저..손바닥 자국 남아”
- “시父, '일하는 며느리' 싫다며 막걸리 병으로 때려” 이혼 위기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