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우리원카 월간이용자 60만명 돌파

이정필 기자 2022. 12. 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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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자동차금융 통합 플랫폼 우리원(WON)카의 월간 순방문자수(MAU)가 출시 1년 만에 63만 명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 시너지를 강화하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우리원카를 통해 생활금융 플랫폼, 메타버스를 활용한 금융상담 등 다양한 기술로 고객 접점을 늘린 결과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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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자동차금융 통합 플랫폼 우리원(WON)카의 월간 순방문자수(MAU)가 출시 1년 만에 63만 명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 시너지를 강화하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우리원카를 통해 생활금융 플랫폼, 메타버스를 활용한 금융상담 등 다양한 기술로 고객 접점을 늘린 결과라는 설명이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2월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3개 자회사의 비대면채널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통합해 자동차금융 통합 플랫폼 우리원카를 출시했다.

사측에 따르면 우리원카는 ▲나의 대출한도 ▲내차 사기 ▲우리원픽(WON Pick) ▲우리 차고 등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의 대출한도는 한 번의 조회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의 금융상품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여러 곳에서 조회할 필요 없이 고객에게 맞는 최적의 자동차 금융상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내 차 사기에서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더불어 리스와 렌트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우리원픽은 다양한 금융상품 중 선택이 어렵게 느껴지는 소비자에게 간단한 질문을 통해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한다.

우리 차고는 본인 명의의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차량정보, 내차 시세, 정기 검사 일정, 방문정비, 검사대행 등 생활밀착형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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