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재판서 대마 유통·흡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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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손자가 법정에서 대마를 유통하고 흡연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자신에 대한 재판에서, 홍 씨는 마약을 유통하고 직접 투약한 사실을 인정하냐는 재판장 질문에 "맞다"고 답했습니다.
홍두영 명예회장 차남의 자제인 홍씨는 지난 10월 대마를 유통하고 직접 흡연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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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손자가 법정에서 대마를 유통하고 흡연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자신에 대한 재판에서, 홍 씨는 마약을 유통하고 직접 투약한 사실을 인정하냐는 재판장 질문에 "맞다"고 답했습니다.
홍두영 명예회장 차남의 자제인 홍씨는 지난 10월 대마를 유통하고 직접 흡연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홍 씨를 포함해 재벌 3세 등 부유층 자제 9명을 재판에 넘겼으며, 홍씨의 추가 범행을 확인해 이달 중 추가로 기소할 예정입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897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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