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 다문화·한부모가정에 케이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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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단장 최창록)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했다.
완성된 케이크는 일일 산타로 변신한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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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0가구에 직접 제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물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단장 최창록)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했다.
프렌즈 봉사단은 성탄을 앞두고 행복한 웃음과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라는 뜻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제작한 성탄절 케이크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단원들이 퇴근 후 광양시 중동 요리교요리 교실에 만들었다.
제과제빵 전문강전문 강사의 아래 빵에 하얀 생크림을 더하고 크리스마스 로고, 루돌프, 눈사람과 같은 장식품과 딸기를 곁들여 크리스마스 향기가 진한 케이크를 제작했다.
완성된 케이크는 일일 산타로 변신한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나눔 활동은 선배 직원의 도움 아래 30명의 광양제철소 MZ 사원들이 주축이 되어 봉사활동을 통한 동심을 함께 나눴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포스코 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금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결혼식, 리마인드 웨딩 촬영, 고향방문 프로젝트, 이주여성 중심 인형극단 육성 등 결혼이주 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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