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직장문화'…의정부문화재단, 가족친화 인증 기관 선정

김도희 기자 2022. 12. 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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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 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한다.

이와 함께 재단은 육아시간 보장과 가족 휴양시설 이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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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인증 시상식. (사진=의정부문화재단 제공)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가족친화 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이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구축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로 이번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인증 법규 요구사항 준수, 직원들의 육아휴직 이용과 복귀율,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연차와 유연근무제도 활용률,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시행 등 다양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재단은 육아시간 보장과 가족 휴양시설 이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의정부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이 우리의 경쟁력이라는 신념 아래 직원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일하기 좋은 재단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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