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멜로 사극 ‘세작’ 출연 “검토 중”[공식]

김하영 기자 2022. 12. 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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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갔다. 소속사 제공



배우 신세경이 멜로 사극 ‘세작’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후 스포츠경향에 “신세경은 드라마 ‘세작’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세작’은 왕권과 정치적 권력 다툼의 위기에 놓인 이인, 그리고 복수를 위해 그를 미혹하려다 미혹 당하고 마는 세작 강희수의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등을 집필해 호평받은 김선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신세경은 SBS ‘뿌리 깊은 나무’(2011), ‘육룡이 나르샤’(2015), MBC ‘신입사관 구해령’(2019)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사극을 연기해왔다. 게다가 신세경은 로맨스 장르에서도 좋은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앞서 남자 주인공으로 제안받은 조정석도 검토 중이라 알렸다. 조정석 역시 로맨스와 사극의 일가견이 있는 배우로 두 사람의 조합이 기대된다.

한편 신세경은 내년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2’ 탄야 역으로 약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안방극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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