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5개년 계획 세워 주차장 확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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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악구가 공영주차장 건립 5개년 종합 계획을 수립해 주차장 확보에 나선다.
주차수급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해마다 2개소 이상 공영주차장 확충을 목표로 2027년까지 모두 15개소 1349면을 신설해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주차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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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악구가 공영주차장 건립 5개년 종합 계획을 수립해 주차장 확보에 나선다.
구는 먼저 23개 동 중 공영주차장 확충이 필요한 9개 동을 선정했다. 주차수급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해마다 2개소 이상 공영주차장 확충을 목표로 2027년까지 모두 15개소 1349면을 신설해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난곡 스마트 공영주차장 외 4개소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공공부지가 부족한 대학동 등에는 부지 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신축’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주택가 내 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의 공원이 있는 지역은 공원 지하를 주차장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2027년까지 건물식 공영주차장을 기존 15개소에서 30개소로, 건물식 공영주차면은 기존 2262면에서 3611면으로 늘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주차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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