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감물면, 신청사 문 열었다…53억원 들인 복합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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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23일 감물면사무소 청사 광장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행사는 송인헌 군수와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제막식,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청사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 터에 5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858.43㎡ 규모로 지어졌다.
한편 감물면 신청사 시공을 맡은 ㈜연준종합건설은 장학기금 5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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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3일 감물면사무소 청사 광장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행사는 송인헌 군수와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제막식,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청사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1976년에 지어진 기존 청사가 낡아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했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 터에 53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858.43㎡ 규모로 지어졌다. 지난해 5월 착공해 이달 완공됐다.
주요 시설은 1층에 민원실과 농업인상담소, 2층에 면장실, 회의실, 다목적실, 3층에 주민자치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감물면민을 위한 행정·복지·문화 중심지로서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이진훈 감물면장은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물면 신청사 시공을 맡은 ㈜연준종합건설은 장학기금 5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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