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X정준하, 반전 인맥 공개‥아빠들끼리 잘 통하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정준하와 친분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지난 12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로하 아버님과. 곧 동네에서 꼭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행사장에서 만난 기성용과 정준하의 모습이 담겼다. 키 189cm인 기성용은 정준하에 뒤지지 않는 건장한 체구를 인증했다.

게시물을 본 정준하는 “꼭 만나요. 시온이 아버님”이라고 댓글을 달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성용의 아내인 배우 한혜진도 엄지를 세우고 있는 이모티콘을 댓글에 남겨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했다.

8살 연상연하 커플인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딸 시온 양을 얻었다. 정준하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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