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신스틸·레고켐바이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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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 = 스팩합병을 통해 상장한 신스틸이 증시 입성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075원(29.94%) 오른 4665원에 장을 마쳤다.
신스틸은 하나금융15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증시에 입성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21일 신스틸의 코스닥시장 합병 상장을 승인했으며 이날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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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스틸, 스팩합병 첫날 상한가
레고켐바이오, 기술이전 계약에 급등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신스틸 = 스팩합병을 통해 상장한 신스틸이 증시 입성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075원(29.94%) 오른 4665원에 장을 마쳤다.
신스틸은 하나금융15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증시에 입성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21일 신스틸의 코스닥시장 합병 상장을 승인했으며 이날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했다.
신스틸은 철강재 가공·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가전제품 향 철강 제품을 중심으로 자동차, 조선, 건자재 분야까지 전방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 기업에게 배터리 소재용 니켈도금강판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33억원, 239억원이며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 2110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다.
◇레고켐바이오 = 레고켐바이오가 미국 제약사 암젠에 1조6000억원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고켐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550원(9.48%) 오른 4만1000원에 마감했다.
개장 전 레고켐바이오는 암젠사와 항체-약물 복합체(ADC) 원천기술(5개 타겟 대상)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기술 이용료, 임상 개발·허가, 상업화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을 포함해 1조6050억원과 순매출액에 따른 별도 로열티를 받는다. 로열티는 분기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선급금과 마일스톤, 로열티의 세부 내용은 계약서상 비공개 조건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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