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2 을지연습 유공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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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범 정부연습인 2022 을지연습에서 비상대비훈련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는 연습기간 중 진행한 전시직제 편성, 현안과제 토의, 전시종합상황실 운영·민관군경 통합 실제훈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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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자체 최초 외부 관찰평가관 제도 도입…자체 평가
민간조직 실제훈련 투입…실질적 비상대비 태세 마련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범 정부연습인 2022 을지연습에서 비상대비훈련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는 연습기간 중 진행한 전시직제 편성, 현안과제 토의, 전시종합상황실 운영·민관군경 통합 실제훈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외부 관찰평가관 제도를 도입, 연습준비·진행 상황에 대한 자체 평가를 했으며 드론운용단·아마추어 무선연맹 등 민간 시민조직을 실제훈련에 투입, 실질적인 비상대비 태세를 마련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국가적으로 진행하는 비상대비 종합연습이다.
박남주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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