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가격 인상 후 공급 증가‥수급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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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으로 감기약 부족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약가 인상 뒤 해열진통제 성분 공급량이 증가했습니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보고서를 보면, 이달 1일 약가가 인상된 해열진통제 성분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의 공급량은 지난 11월 3주 1천701만 정에서 12월 1주 3천170만 정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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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으로 감기약 부족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약가 인상 뒤 해열진통제 성분 공급량이 증가했습니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보고서를 보면, 이달 1일 약가가 인상된 해열진통제 성분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의 공급량은 지난 11월 3주 1천701만 정에서 12월 1주 3천170만 정으로 늘었습니다.
또, 도매상에서 약국으로의 공급량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초 집중관리기간 목표 수준인 주당 1천661만 정을 상회하고 있어, 정부는 수급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서 타이레놀을 비롯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650㎎ 제품의 공급을 늘리기 위해 약값을 정당 50∼51원에서 70원으로 올리고 업체들에 긴급생산 명령을 발동한 바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해열진통제가 적재적소에 알맞게 공급될 수 있도록 수급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8967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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