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한수원, 루마니아 대표단과 11조 원전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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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방한 중인 루마니아 대표단의 마리안 스퍼타루 경제부 장관, 비르질 다니엘 포페스쿠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11조 원 규모의 원자력 발전 사업을 논의했습니다.
루마니아 두 장관은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원전과 수력 발전 강화가 필요하다며 원전 안전 설비와 노후 원전 개보수 등 원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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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방한 중인 루마니아 대표단의 마리안 스퍼타루 경제부 장관, 비르질 다니엘 포페스쿠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11조 원 규모의 원자력 발전 사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장관은 한국이 가격·품질·납기의 '3박자' 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원전 협력 파트너라고 소개했습니다.
루마니아 두 장관은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원전과 수력 발전 강화가 필요하다며 원전 안전 설비와 노후 원전 개보수 등 원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공감했습니다.
루마니아는 동부 체르나보다 원전 단지에 신규 원전 2기를 짓고 기존 원전 2기를 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 규모는 11조 원에 달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4일 체르나보다 1·2호기용 원자력 안전설비 구축사업 1단계 입찰을 단독 통과했고, 1호기 삼중수소 제거설비 공급사업에도 입찰서를 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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