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양계장서 불...닭 3만6천 마리 폐사
오점곤 2022. 12. 23. 15:45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8시쯤 전북 익산시 황등면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닭 3만6천여 마리가 죽고, 양계장 건물 9동 가운데 4동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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