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오 단편 애니 ‘메타모더니티’, 끌레르몽페랑 공식 초청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2. 12. 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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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메타모더니티'가 세계 3대 단편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에릭 오 감독 측에 따르면 신작 단편 애니 '메타모더니티'가 끌레르몽페랑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에릭 오의 단편 애니메이션 '메타모더니티'는 한 영혼이 자신의 의식 속에서 깨어나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초현실적인 로드 무비 형태로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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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메타모더니티’가 세계 3대 단편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에릭 오 감독 측에 따르면 신작 단편 애니 ‘메타모더니티’가 끌레르몽페랑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끌레르몽페랑 영화제는 1979년 프랑스 중부의 작은 도시 클레르몽페랑에서 열리기 시작한 국제단편영화제로 ‘단편영화의 칸’이라고 불린다. 핀란드의 탐페레영화제, 독일의 오버하우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단편영화제로 꼽힌다.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에릭 오의 단편 애니메이션 ‘메타모더니티’는 한 영혼이 자신의 의식 속에서 깨어나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초현실적인 로드 무비 형태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신작 ‘메타모더니티’에는 다채로운 색상과 풍부한 음악적 요소들이 활용되었고, 삽입곡은 힙합듀오 XXX의 프로듀서 FRNK가 참여했다.
‘메타모더니티’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독일 베를린 픽토플라스마(Pictoplasma), 스위스 제네바 애니마토우(Animatou) 등 세계적인 영화제들에서 공식 초청받았다.
지난해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아카데미상 본상 후보에 올랐던 에릭 오 감독의 단편 ‘오페라’는 내년 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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