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우디 공항에 등장…1조 원 계약 임박

이상완 기자 2022. 12. 23.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ㆍ무소속)가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페인 마르카 등 유럽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에서 뛰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더해 이집트, 그리스와 2030년 월드컵 공동개최를 추진하는 사우디아라비아 홍보대사로 활동할 경우 알 나스르 계약기간 포함 7년간 10억 파운드(약 1조5412억 원)의 계약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공항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차량에 짐을 옮기고 있는 모습이다.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사진|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ㆍ무소속)가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23일(한국시각)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호날두가 차량에 짐을 옮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곧 알 나스르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이 찍힌 곳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공항으로 추정된다.

스페인 마르카 등 유럽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에서 뛰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연봉 등 금액적인 부분에서 합의를 이뤘고 공식 발표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알려진 계약 규모는 단일 최고 금액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며 연봉은 2억 유로(약 2720억 원)라고 알려졌다.

더해 이집트, 그리스와 2030년 월드컵 공동개최를 추진하는 사우디아라비아 홍보대사로 활동할 경우 알 나스르 계약기간 포함 7년간 10억 파운드(약 1조5412억 원)의 계약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호날두는 지난달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향해 비판하다가 사실상 방출 당했다.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선발로 뛰었으나 감독과 불화 등으로 16강전과 8강전은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

월드컵이 끝나고 전 소속팀이었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훈련장을 찾아 개인 훈련을 소화하면서 유럽 무대를 모색했으나 명예보다는 실리를 찾아 사우디아라비아행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