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살 브래드 피트, 30살 연하 이혼녀와 공식 열애[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59)가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8)와 폴 웨슬리(40)의 전처이자 주얼리 사업가인 이네스 드 라몬(29)과 공식 열애 중이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22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브래드와 이네스는 현재 공식적으로 사귀고 있고 그들은 서로의 동반관계를 정말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에 즐거운 단계를 보내고 있고, 여전히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달 U2의 보노 콘서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어 최근 브래드 피트의 생일파티와 영화 ‘바빌론’ 시사회장에 연이어 등장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연예매체 피플 역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몇 달동안 데이트를 했다”면서 “브래드는 이네스에게 정말 빠져있다. 그들은 서로의 친구를 통해 만났다. 이네스는 매우 착하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어 “이네스는 귀엽고, 재미있고, 에너지가 넘친다. 그녀는 성격이 아주 좋다. 브래드는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고 귀띔했다.
주얼리 회사의 부사장인 드 라몬은 결혼 3년 후인 지난 9월 남편 폴 웨슬리와 이혼했다.
페이지식스는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르 라몬의 모국어는 프랑스어이지만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영어에도 능숙하다”고 전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와 양육권을 놓고 소송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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