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 '티베트 인권' 제재에 미국인 2명 입국금지 보복조치

심재훈 2022. 12. 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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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달 1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악수하는 모습이다.

23일 중국 정부는 지난 9일 '티베트인권' 문제로 미국이 중국인 2명을 제재한 데 맞서 2명의 미국인에게 보복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중국 정부의 종교자유 억압 및 소수민족 인권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난달 정상회담 이후 두 나라는 냉담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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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AP=연합뉴스) 사진은 지난달 1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악수하는 모습이다. 23일 중국 정부는 지난 9일 '티베트인권' 문제로 미국이 중국인 2명을 제재한 데 맞서 2명의 미국인에게 보복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중국 정부의 종교자유 억압 및 소수민족 인권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난달 정상회담 이후 두 나라는 냉담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자료사진] 2022.12.23

jason36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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