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블링컨, 中 왕이와 통화…우크라전 위험성 등 논의

최현호 기자 2022. 12. 23.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에게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 전쟁이 국제 안보와 경제 안정에 미치는 위협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국무장관은 왕이 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대화를 나눴다.

특히 블링컨 장관은 이와 관련해 중국에 국제 사회를 위한 투명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중국 코로나19 상황 투명성도 언급

[워싱턴=AP/뉴시스]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미·호주 와무·국방장관 연례 회의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07.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에게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 전쟁이 국제 안보와 경제 안정에 미치는 위협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국무장관은 왕이 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대화를 나눴다.

양 측은 또 서로가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책임감있게 이어가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외에도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최근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서도 추가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블링컨 장관은 이와 관련해 중국에 국제 사회를 위한 투명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