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與 ‘당원투표 100%·결선투표제’ 당헌 개정 원안 가결

민영빈 기자 2022. 12. 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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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상전위)가 23일 '당원 투표 100%'를 골자로 하는 전당대회 경선 룰(규칙)을 바꾸는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를 '당원 투표 100%'로 선출하게 됐다.

국민의힘 기획조정국은 이날 오전 제10차 상전위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규정 개정(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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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승 국민의힘 신임 전국위원회 의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상전위)가 23일 ‘당원 투표 100%’를 골자로 하는 전당대회 경선 룰(규칙)을 바꾸는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를 ‘당원 투표 100%’로 선출하게 됐다.

국민의힘 기획조정국은 이날 오전 제10차 상전위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규정 개정(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재적위원 55명 중 41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찬성 40표, 반대 1표로 가결됐다. 이날 상전위 투표는 비대면으로 진행돼, 투표 참여를 참석으로 간주하는 식으로 정족수 충족 여부를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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