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 많이 하겠다" 삼성 원태인, 대구 지역 어르신을 위한 희망꾸러미 전달
김동영 2022. 12. 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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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22)이 지역의 소외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했다.
삼성은 23일 "원태인이 대구 지역의 소외 어르신들에게 희망꾸러미 75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삼성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2 라팍운동회' 수익금과 선수단 후원사인 헐커스의 스포츠 제품을 기부받아 진행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가한 원태인은 "이런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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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삼성 원태인(22)이 지역의 소외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했다.
삼성은 23일 “원태인이 대구 지역의 소외 어르신들에게 희망꾸러미 75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삼성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2 라팍운동회’ 수익금과 선수단 후원사인 헐커스의 스포츠 제품을 기부받아 진행하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도 행사에 참여했다.
원태인은 구단을 대표해서 수익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희망꾸러미는 쌀, 라면 등 각종 식료품과 헐커스에서 기부받은 스포츠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가한 원태인은 “이런 좋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은 매년 지역 복지 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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