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전국 아파트 매수심리...3주 연속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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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71.0을 기록해 3주 연속 역대 최저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2년 7월 부동산원이 매매수급지수를 조사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것입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보다 하락한 64.0으로, 이는 2012년 7월 첫주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전세 시장도 침체가 이어지면서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 72.1에서 이번 주 71.0으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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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71.0을 기록해 3주 연속 역대 최저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2년 7월 부동산원이 매매수급지수를 조사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것입니다.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을수록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잇따른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가 겹치며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에도 좀처럼 매수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보다 하락한 64.0으로, 이는 2012년 7월 첫주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수도권은 서울, 경기와 인천의 매수심리 위축으로 지난주 67.0에서 이번 주 65.8로 지수가 떨어졌습니다.
이는 2012년 7월 첫주 이후 10년 5개월여 만에 최저 수치입니다.
전세 시장도 침체가 이어지면서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 72.1에서 이번 주 71.0으로 하락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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