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오페라의 유령' 된다…최재림‧김주택‧전동석 함께[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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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이 역대급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페라의 유령'은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뮤지컬, 드라마, 영화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조승우와 '오페라의 유령' 만남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린다.
또한 최전성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최재림, 오페라 스타 김주택, 매력적인 마스크와 목소리, 섬세한 연기로 사랑받는 전동석이 유령 역으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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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한국어 공연이 역대급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페라의 유령'은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손지수, 송은혜, 송원근, 황건하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조승우는 22년 만에 '오페라의 유령'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뮤지컬, 드라마, 영화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조승우와 '오페라의 유령' 만남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린다.
또한 최전성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최재림, 오페라 스타 김주택, 매력적인 마스크와 목소리, 섬세한 연기로 사랑받는 전동석이 유령 역으로 관객을 만난다.
손지수와 송은혜는 크리스틴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고, 크리스틴의 첫사랑이자 유령과 대립하는 주인공인 라울 역에는 송원근, 황건하가 낙점됐다.
'오페라의 유령'은 세기의 걸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전 세계 17개 언어, 188개 도시에서 1억 45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다.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오페라의 유령'과 프리 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가면 속 감춰진 러브 스토리다.
한국어 공연은 내년 3월 30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막을 올리고, 7월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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