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총리 일행 부산항 방문…협력방안 모색

박창수 2022. 12. 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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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방한 중인 니콜라에 이오넬 치우커 루마니아 총리와 이온 마르첼 치올라쿠 하원의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부산항만공사를 찾은 루마니아 총리 일행은 세계 2위 환적항이자 세계 7위 컨테이너항인 부산항의 건설 및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양국 항만 간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루마니아 콘스탄차항은 흑해 1위 항만으로 컨테이너, 벌크, 액체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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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찾은 루마니아 대표단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방한 중인 니콜라에 이오넬 치우커 루마니아 총리와 이온 마르첼 치올라쿠 하원의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부산항만공사를 찾은 루마니아 총리 일행은 세계 2위 환적항이자 세계 7위 컨테이너항인 부산항의 건설 및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양국 항만 간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루마니아 콘스탄차항은 흑해 1위 항만으로 컨테이너, 벌크, 액체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항만을 통해 처리되던 연 1억4천t의 화물이 전쟁 이후 콘스탄차항 등으로 이전하고 있어 주변 항만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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