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크리스마스 맞아 '사랑의 케이크·후원금' 전달

김종엽 기자 2022. 12. 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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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케이크'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문석 부행장 등 대구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장애인 고용·재활을 위해 운영되는 '숲베이커리'에서 케이크 500개를 만들어 대구지역 아동센터 202곳에 전달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도 이날 경북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후원금 6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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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복장을 한 장문석 DGB대구은행 부행장이 지역 내 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대구은행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대구은행은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센터와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케이크'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문석 부행장 등 대구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장애인 고용·재활을 위해 운영되는 '숲베이커리'에서 케이크 500개를 만들어 대구지역 아동센터 202곳에 전달했다.

2020년 시작된 아동센터 케이크 전달은 대구은행의 아동 성장 지원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김정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 위원장(왼쪽)이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대구은행 제공)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도 이날 경북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후원금 6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긴급 지원과 주거 개선, 난방비 등 200명의 아동 후원 사업에 사용된다.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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