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日 첫 정규 앨범 발매…돔 공연도 개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2023년 2월 22일 일본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 재팬 퍼스트 앨범 트레일러'를 깜짝 공개하고 일본 정규 1집 발매 소식을 알렸다. 영상 속 강렬한 비트와 카리스마 가득한 멤버들의 눈빛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내년 2월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MANIAC)'의 일환으로 데뷔 첫 일본 돔 공연도 앞두고 있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뉴어크,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애너하임, 일본 고베,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세계 각지 팬들과 만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월 11일~12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5일~26일 교세라 돔 오사카, 3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총 5회의 앙코르 공연을 열고 뜨거운 성원에 화답한다.

오는 24일에는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엠스테) 울트라 슈퍼 라이브 2022'에 출격해 팬심을 달군다. 지난 3일 닛테레 '베스트아티스트', 14일 후지테레비 '2022 FNS 가요제 제2의 밤'에 출연한데 이어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엠스테' 연말 특집에서도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