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전주지부 제6대 안청수 회장 취임

안청수 제6대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전주지부 회장 취임식이 23일 오후 2시 전북 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전주지부 제공

안청수 제6대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 전주지부 회장 취임식이 23일 오후 2시 전북 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안청수 신임회장과 이희자 전임회장을 비롯해 라은희 전북연맹 회장, 김희수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청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연맹회원의 존귀한 뜻을 받아들여 전주지부여성유권자연맹회장에 취임하는 이 자리에 기쁜마음으로 서게 되었다"며 "항상 몸을 낮추고 마음을 열어 회원 여러분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여성유권자연맹의 위상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창립된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통해 여성 권리를 신장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전주시연맹은 지난 2007년 창립됐으며, 도내 6개 시군지부와 동시에 여성의 정치의식을 함양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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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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