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공무직노조, 임단협 체결…직무보조비 인상

구미현 기자 2022. 12. 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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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 북구지회는 23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북구와 공무직노조는 지난 4월부터 20차례의 단체교섭과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를 거쳐 직무보조비 인상, 공무원에 준하는 특별휴가 확대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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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북구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 북구지회는 23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북구와 공무직노조는 지난 4월부터 20차례의 단체교섭과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를 거쳐 직무보조비 인상, 공무원에 준하는 특별휴가 확대 등에 합의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올해 단체교섭은 긴 시간이 걸렸던 만큼 어려운 점도 많았으나 노사 간의 부단한 이해와 노력의 결과로 오늘 체결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타협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 북구발전을 위해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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