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식] 흥천중 학생들이 만든 ‘사랑의 밥상’ 세종대왕면에 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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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흥천중학교는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목공수업을 통해 2, 3학년 15명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밥상 40개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흥천중 학생들은 지난해에도 '마을과 함께하는 산타클로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밥상 30개를 흥천면사무소에 기부하는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중앙감리교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성탄절을 맞아 강천면 소재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성탄나눔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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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 흥천중학교는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목공수업을 통해 2, 3학년 15명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밥상 40개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흥천중 학생들은 지난해에도 ‘마을과 함께하는 산타클로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밥상 30개를 흥천면사무소에 기부하는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세종대왕면은 기탁받은 밥상을 관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주중앙감리교회, 강천 재활용선별장에서 ‘성탄나눔행사’
여주중앙감리교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성탄절을 맞아 강천면 소재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성탄나눔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강천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깨끗하고 밝은 여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별원들에 직접 안부인사를 전하는 이들은 선별원 전원에게 여주 특산품인 ‘여주 쌀로 만든 쌀국수’를 전달하며 성탄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대신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의 고추장 담금
여주시 대신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대신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대신면 주요 기관단체회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금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성과 사랑이 담겨진 100여 통의 고추장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돼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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