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서면 점포·자재창고 화재…50대 여성 등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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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5시 37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압곡리의 A사 점포와 자재 창고에서 불이나 4시간여 만에 꺼졌다.
순천 소방 구조대는 진화와 동시에 건물 3층에서 대피하지 못하고 있던 50대 여성과 30대 남성을 구하기 위해 건물 내부로 진입했으며, 이들을 무사히 건물 밖으로 구조했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부분 통제단 1단계를 가동 지시하고 인명구조 및 검색을 최우선으로 할 것으로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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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진화와 동시에 소방구조대 건물내부 진입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23일 오전 5시 37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압곡리의 A사 점포와 자재 창고에서 불이나 4시간여 만에 꺼졌다.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불이 나자 소방인원 56명, 장비 20대를 투입해 진화했다.
순천 소방 구조대는 진화와 동시에 건물 3층에서 대피하지 못하고 있던 50대 여성과 30대 남성을 구하기 위해 건물 내부로 진입했으며, 이들을 무사히 건물 밖으로 구조했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부분 통제단 1단계를 가동 지시하고 인명구조 및 검색을 최우선으로 할 것으로 지시했다.
점포와 자재 창고 불은 발생 한 시간여 만인 오전 6시 40분께 큰 불길이 잡혔고 오전 10시께 완전히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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