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된 홍현희 "♥제이쓴 꼴 보기 싫어…자존심 상해" 무슨 일?

차유채 기자 2022. 12. 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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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5개월 차인 개그우먼 홍현희가 아이가 태어난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홍현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그는 지난 4월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먼저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것을 두고 "자존심 상한다. 방송인으로서 제가 먼저 나와야 하는데"라고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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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출산 5개월 차인 개그우먼 홍현희가 아이가 태어난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홍현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홍현희는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반가움을 안긴다. 그는 지난 4월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먼저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것을 두고 "자존심 상한다. 방송인으로서 제가 먼저 나와야 하는데"라고 토로한다.

이어 "어제 (남편한테) '나가서 어떻게 해야 돼?'라고 물으니 즐기고 오라고 하는데 꼴 보기 싫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아들 준범군을 출산한 후 달라진 일상을 언급하며 제이쓴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그는 아이를 낳은 후 행복하면서도 왠지 모를 우울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털어놓는다.

홍현희는 "남편이 '괜찮으니까 너 몸만 괜찮으면 빨리 나가서 활동해도 돼'라고 해주더라"며 "지금까지도 남편이 밤에 아이를 데리고 잔다"고 밝힌다.

이를 듣던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절친 방송인 오상진은 "맞다. 제이쓴이 더 열심히 (아이를) 보더라"고 인정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상이몽2'는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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