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MZ세대가 좋아할 '맛' 찾는다

대성수 2022. 12. 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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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가 MZ세대(1980년대초~2000대초 출생세대)가 좋아할 맛찾기에 나섰다.

23일 목포시는 '목포의 맛' 시책의 일환으로 목포의 대표 맛인 9미(味)의 브랜드화와 함께 '청년이 좋아할 맛, 청년이 찾는 목포의 맛' 발굴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의 대표 맛인 9미(味)로 청년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해 목포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맛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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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가 MZ세대(1980년대초~2000대초 출생세대)가 좋아할 맛찾기에 나섰다.

23일 목포시는 ‘목포의 맛’ 시책의 일환으로 목포의 대표 맛인 9미(味)의 브랜드화와 함께 ‘청년이 좋아할 맛, 청년이 찾는 목포의 맛’ 발굴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목포시는 이와관련해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창업에 필수적인 조리방법에 로고나 상표를 등록하는 ‘레시피 브랜드화’ 전략과 젊은 세대 입맛을 겨냥한 맞춤형 레시피(조리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목포미식페스타에서 정호영세프와 목포의맛을 주제로 한 요리콘서트를 하고 있다. [사진=목포시]

또 기존 음식행사의 틀을 깨고 미식의 인문학적 요소를 가미한 음식축제인 목포미식페스타를 개최해 목포의 맛을 주제로 한 공연 등을 펼쳐 목포의 맛을 색다르게 해석했다.

이와 함께 젊은 세대의 입맛과 취향을 공략할 레시피 발굴을 위해 ‘목포9미푸드콘테스트’를 열고, 음식을 전공하는 지역 고등학생들이 참가한 ‘쇼미더9’ 경연을 통해 목포의 대표 맛을 선보였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의 대표 맛인 9미(味)로 청년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해 목포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맛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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