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건강 문제로 '정희' 불참…팬들 우려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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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지인 협박, 소속사와 계약 만료 등으로 우려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진행 중인 라디오에 불참했다.
23일 MBC FM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김신영의 불참으로 정모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와 관련 미디어랩시소는 "당사와 김신영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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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DJ로 참석한 정모 "갑자기 몸 안 좋아져"
방송인 김신영이 지인 협박, 소속사와 계약 만료 등으로 우려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진행 중인 라디오에 불참했다.
23일 MBC FM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김신영의 불참으로 정모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정모는 "김신영이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요 며칠 제가 여러분들을 만나고 있다. 몸이 잘 회복되나 싶더니 다시 안 좋아졌다고 한다. 날씨도 춥고 연말이라 일도 많고 해서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의 불참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신영은 금주 주말까지 컨디션을 회복, 오는 26일에 복귀할 예정이다.
최근 김신영은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랩시소는 "당사와 김신영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의 새 거취에 대한 이목이 모였다. 뿐만 아니라 김신영의 지인 A씨가 김신영을 협박, 돈을 요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우려를 모으기도 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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