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보험산업의 조력자, 시장의 수호자 되겠다”
최희진 기자 2022. 12. 23. 15:18
안철경 현 보험연구원장이 23일 열린 보험연구원 사원 총회에서 보험연구원 제6대 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2월31일까지다.
1963년생인 안 원장은 보험연구원 금융정책실장과 연구조정실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역대 원장 중 처음으로 연임하는 안 원장은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 원장은 “보험연구원이 보험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산업의 든든한 조력자이면서 보험회사와 소비자에게 조기경보를 제공하는 시장의 수호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험연구원이 보험과 금융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튼튼한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시장 현안에 통찰력을 제공하는 기민한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미안하다,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