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 2루수 김하성…MLB닷컴 "샌디에이고 라인업 전체 2위"

배정훈 기자 2022. 12. 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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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이 김하성이 속한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선발 라인업을 '현시점 2위'로 평가했습니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의 2023년 선발 라인업을 타티스 주니어(좌익수), 후안 소토(우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보가츠(유격수), 크로넨워스(1루수), 맷 카펜터(지명타자), 김하성(2루수), 오스틴 놀라(포수), 트렌트 그리셤(중견수)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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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이 김하성이 속한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선발 라인업을 '현시점 2위'로 평가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은 2023시즌을 위한 선수 구성에 한창입니다.

MLB닷컴은 오늘 현시점 선발 라인업 1∼10위를 정해 공개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뉴욕 메츠에 이어 2위로 평가받았습니다.

2022년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로 뛴 김하성은 내년에는 2루수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공격력을 갖춘 유격수 젠더 보가츠와 11년 총액 2억 8천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보가츠의 영입은 샌디에이고 라인업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내년 20경기 더 출장 정지 징계를 소화해야 하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유격수가 아닌 좌익수로, 김하성은 2루수로, 2루수로 뛰던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1루수로 뛸 가능성이 큽니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의 2023년 선발 라인업을 타티스 주니어(좌익수), 후안 소토(우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보가츠(유격수), 크로넨워스(1루수), 맷 카펜터(지명타자), 김하성(2루수), 오스틴 놀라(포수), 트렌트 그리셤(중견수)으로 예측했습니다.

김하성의 예상 타순은 7번입니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는 2022시즌 소토를 영입한 뒤, 기대한 만큼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나 보가츠 영입과 타티스 주니어의 복귀로 빅리그 최정상급 1∼4번을 갖추게 됐다"며 "하위 타순에는 물음표가 달려 있다. 새로 영입한 카펜터가 활약하면 모든 타선에 힘이 생긴다"고 설명을 보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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