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성탄절 인파밀집사고 예방 명동 일대 점검

김윤구 2022. 12. 23.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성탄절 인파밀집사고 예방 점검을 위해 서울 명동 일대를 방문했다.

이 장관은 서울 중구청,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및 명동관광특구 관계자 등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성탄절 명동거리 인파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인파밀집 상황관리와 기관 간 협조체계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23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행정안전부 현장조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12.23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성탄절 인파밀집사고 예방 점검을 위해 서울 명동 일대를 방문했다.

이 장관은 서울 중구청,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및 명동관광특구 관계자 등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성탄절 명동거리 인파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인파밀집 상황관리와 기관 간 협조체계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간담회 이후 명동의 차 없는 거리와 명동성당, 명동예술극장 앞 사거리 등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장소를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하며 인파관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할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도로와 골목 등에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주시기 바란다"면서 "명동관광특구에서 일하시는 상인 관계자들께도 안전관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앞둔 명동거리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에 크리스마스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2022.12.23 dwise@yna.co.kr

y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