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지소연,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선정‥나란히 7번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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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축구대표팀의 간판 손흥민 선수와 지소연 선수가 나란히 통산 7번째로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축구협회는 협회 전문가와 기자단 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점 182점을 받은 손흥민이 148점을 얻은 김민재를 누르고, 4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7번째로 올해의 남자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자대표팀의 지소연은 2년 연속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 손흥민과 함께 7번째 수상으로 역대 남녀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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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축구대표팀의 간판 손흥민 선수와 지소연 선수가 나란히 통산 7번째로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축구협회는 협회 전문가와 기자단 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점 182점을 받은 손흥민이 148점을 얻은 김민재를 누르고, 4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7번째로 올해의 남자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올 시즌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가 손흥민보다 전문가 투표에서는 앞섰지만, 기자단 투표에 밀려 2년 연속 2위에 머물렀고, 월드컵 스타로 발돋움한 조규성이 생애 처음으로 3위에 올랐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자대표팀의 지소연은 2년 연속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 손흥민과 함께 7번째 수상으로 역대 남녀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월드컵 16강을 이끈 벤투 감독과 현대제철의 김은숙 감독이 남녀 지도자상을 받았고, 강원의 양현준과 천가람이 각각 올해의 남녀 영플레이어로 선정됐습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438946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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