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협회, '배터리 오피니언 리더스 그룹' 2기 발족

김도현 기자 2022. 12. 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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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지산업협회가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배터리 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배터리 오피니언 리더스 그룹 2기'를 발족했다.

한국전지산업협회는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산업기술진흥협회회관 한국전지산업협회 본회에서 '제2기 배터리 오피니언 리더스 그룹' 2기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에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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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지산업협회가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 배터리 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배터리 오피니언 리더스 그룹 2기'를 발족했다.

한국전지산업협회는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산업기술진흥협회회관 한국전지산업협회 본회에서 '제2기 배터리 오피니언 리더스 그룹' 2기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에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2기는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 △김현경 강원대 교수 △신혜영 충남대 교수 △김성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회장 △도정국 한국EV기술인연합회 부회장 △이정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차전지PD △석정돈 한국화학연구원 단장 △김일규 한국경제 기자 △김도현 머니투데이 기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향후 릴레이 기고문, 배터리 토크콘서트, 컨퍼런스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고는 배터리 산업의 대한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각 계의 다양한 시각을 담는다. 기고를 통해 배터리 산업의 현황과 이슈를 점검하고 업계 의견을 전달하여 산업의 중요성 인식이 확산시킬 계획이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배터리 산업의 비전과 발전 방향성을 논의해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단 구상이다.

'인터배터리 2023'과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서도 활동한다.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코엑스가 주관해 성공적으로 개최돼온 대한민국 대표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다. 내년 3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한국전지산업협회·코엑스·코트라 등이 주관하는 해외에서 개최되는 첫 K배터리 전문 전시회다. 내년 6윌 독일 뮌헨에서 열린다.

오피니언 리더스 그룹은 전시회 기간 중 컨퍼런스 발표 및 다양한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을 홍보하고 긍정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11월 1일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와 이날 함께 개최되는 '배터리 정보 공유 컨퍼런스'에도 참석해 국내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단 심산이다.

한국전지산업협회 관계자는 "배터리 오피니언 리더스 그룹 운영을 통해 우리 배터리 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여러 활동을 통하여 산업의 중요성과 위상을 홍보하고 한 목소리로 업계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지산업협회는 전영현 삼성SDI 부회장이 회장을 맡고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지동섭 SK온 대표,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 등이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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