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주의 아티스트 '마틴 마르지엘라' 대표 작품 '데오도란트'

박진희 2022. 12. 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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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뮤지엄이 베일에 싸인 천재 디자이너에서 예술가로 돌아온 '마틴 마르지엘라'의 국내 첫 개인전 개막을 앞둔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작가의 작품 '데오도란트(Deodorant)'를 전시하고 있다.

작가는 '데오도란트'가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운 체취를 인위적으로 은폐하고 더 나아가 현대 사회의 위생에 대한 관념도 산업화되어 버린 우리의 현실을 일깨운다.

전시는 내일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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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롯데뮤지엄이 베일에 싸인 천재 디자이너에서 예술가로 돌아온 '마틴 마르지엘라'의 국내 첫 개인전 개막을 앞둔 23일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작가의 작품 '데오도란트(Deodorant)'를 전시하고 있다. 작가는 '데오도란트'가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운 체취를 인위적으로 은폐하고 더 나아가 현대 사회의 위생에 대한 관념도 산업화되어 버린 우리의 현실을 일깨운다. 전시는 내일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 개최한다. 2022.12.23.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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