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문가영, 유니폼도 찰떡 소화하는 '은행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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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이 '사랑의 이해'를 통해 현실 멜로의 정석을 선보인 가운데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렇게 영포점 여신 문가영의 해맑은 미소와 싸늘한 눈빛을 오가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극명한 온도차를 느끼게 만든 JTBC 새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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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에서 더욱 짙어진 감성으로 다층적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문가영의 극명한 온도차가 느껴지는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첫 방송 이후 현실적이고 공감 가득한 멜로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게 만든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문가영은 KCU 은행 영포점의 여신이자 소문의 중심에 서 있는 4년 차 주임 안수영 역으로 분해, 같은 직장 동료인 하상수(유연석 분)와 아슬아슬한 사랑의 줄타기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포점 여신’답게 은행 유니폼까지 찰떡으로 소화하고 있는 문가영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맞춤옷을 입은 듯 KCU 은행의 하늘색 유니폼도 완벽히 소화하는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영업 시작 전 고객들을 바라보며 얼굴 가득 짓고 있는 은은한 미소는 물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한다.
이와는 반대로 웃음기 하나 없이 싸늘한 표정과 공허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과 속내를 전혀 알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 등 극명한 온도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비주얼들을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수영은 자신에게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상수의 모습에 여전히 쌀쌀한 태도로 일관했지만, 영포점으로 전입을 온 미경(금새록 분)과 상수가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자 또 한 번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인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이렇게 영포점 여신 문가영의 해맑은 미소와 싸늘한 눈빛을 오가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극명한 온도차를 느끼게 만든 JTBC 새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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