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함열에 공공임대주택 건립…120세대 규모

홍인철 2022. 12. 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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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함열읍 와리 일대에 1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북개발공사는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나설 예정이다.

함열 공공임대주택이 완공되면 주택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근로자, 서민이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주거 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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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함열읍 일대 [익산시 제공]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함열읍 와리 일대에 1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와 전북개발공사는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관련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진입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

전북개발공사는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나설 예정이다.

함열 공공임대주택이 완공되면 주택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근로자, 서민이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주거 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은 인근 농공단지 근로자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 "이라며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맞춤형 주택 공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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