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건강 문제로 '정오의 희망곡' 불참...'전국노래자랑'은 차질 無(공식)

사진=오센

방송인 김신영 씨가 건강상 문제로 자신의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오늘(23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기타리스트 정모 씨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정모 씨는 "김신영 씨가 몸이 잘 회복되는가 싶더니 다시 좋아지지 않은 모양이다. 날씨도 춥고 연말이라 일도 많아서 면역력이 떨어진 게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김신영 씨는 오는 25일까지 라디오 방송을 잠시 쉬어갈 예정이다.

한편 그가 맡고 있는 또 하나의 프로그램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 방영에는 차질이 없다.

'전국노래자랑' 측은 이날 YTN star에 "추운 날씨로 인해 김신영 씨의 1월 방송분은 녹화를 사전에 다 마쳤다"며 현재 상황이 프로그램에 영향이 없음을 전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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