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 467억원 이차전지 장비공급 계약 '작년 매출 대비 102.8%'

김건우 기자 2022. 12. 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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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는 LG전자 생산기술원과 466억7200만원 규모의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대비 102.8% 규모로, 단일 수주 기준 올해 최대 성과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LG생산기술원원에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인 제트 스태킹(ZStacking) 장비를 생산 납품하게 된다.

해당 장비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 기업의 인도네시아 공장(해외 신규 공장)에 반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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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는 LG전자 생산기술원과 466억7200만원 규모의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대비 102.8% 규모로, 단일 수주 기준 올해 최대 성과다. 공급기간은 2024년 3월 30일까지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LG생산기술원원에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인 제트 스태킹(ZStacking) 장비를 생산 납품하게 된다. 해당 장비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 기업의 인도네시아 공장(해외 신규 공장)에 반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고객사의 미국 등 해외 공장 증설 계획에 따른 대규모 추가 발주를 기대하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스태킹, 폴딩, 노칭 등 고품질 셀 생산을 위한 장비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규모 수주로 이어지고 있어 생산능력(CAPA) 증설도 추진하고 있다"며"우선적으로 차질 없는 장비 생산 및 납품을 위해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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