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폭설, 8명 사망· 4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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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폭설 피해로 8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을 당했다.
23일 공영 NHK에 따르면 총무성 소방청은 이날 오전 8시 기준이 같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니가타 공항·시마네현 이즈모 공항 등에서 일본항공(JAL) 항공 59편이 결항됐다.
오전 9시 기준 이시카와현의 공립 초·중학교 중 27개 학교에 임시 휴교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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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도쿄=김경민 기자】 일본에서 폭설 피해로 8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을 당했다.
23일 공영 NHK에 따르면 총무성 소방청은 이날 오전 8시 기준이 같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홋카이도에서 1명, 아키타현에서 2명, 야마가타현에서 1명, 니가타현에서 3명, 이시카와현에서 1명 등이다.
소방청은 교통에 대한 영향, 도로 동결에 따른 보행 중 넘어짐, 제설 작업 등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폭설로 인해 일부 항공편이 결항되고, 학교가 휴교하는 등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니가타 공항·시마네현 이즈모 공항 등에서 일본항공(JAL) 항공 59편이 결항됐다. 또 이시카와현 노토 공항 등에서 전일본공수(ANA) 항공 41편이 결항됐다.
오전 9시 기준 이시카와현의 공립 초·중학교 중 27개 학교에 임시 휴교령이 내려졌다. 공립 고등학교 중에서는 28개 학교가 휴교했다.
일부 국도는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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