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최근 노팬티로 콘서트, 방방 뛰니 내부적 충격 있어 힘들어”(컬투쇼)

서유나 2022. 12. 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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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가 노팬티로 공연한 사연을 공개했다.

12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빽가는 노팬티 사연이 도착하자 본인의 경험담도 전했다.

빽가는 "마지막으로 반바지로 갈아입어야 하는데 어쩔 수 없이 노팬티로 공연을 했다"면서 "방방 뛰어야 하니 너무 힘들더라. 내부적 충격이 있으니 좀 힘들더라. 점프 뛰고 하니 힘들더라"고 토로해 웃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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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빽가가 노팬티로 공연한 사연을 공개했다.

12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빽가는 노팬티 사연이 도착하자 본인의 경험담도 전했다. 그는 "저번주에 엄청 추웠지 않냐. 대구에서 콘서트를 했다. 쫄쫄이 내복을 입고 가 리허설 끝나고 본무대에 서야하는데 속옷 안 가져온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옷을 갈아입는데 퀵 부스라고 해서 빨리 빨리 갈아입어야 해 스타일리스트들이 기다리고 있다. 옷을 갈아입질 못해 결국 내복을 입고 위에 입고 3시간 반공연을 했다. 끝나니 온몸이 다 젖어 있었다"고 밝혔다.

김태균이 "너무 더웠겠다"며 안타까워 하는 가운데 사연이 이어졌다. 빽가는 "마지막으로 반바지로 갈아입어야 하는데 어쩔 수 없이 노팬티로 공연을 했다"면서 "방방 뛰어야 하니 너무 힘들더라. 내부적 충격이 있으니 좀 힘들더라. 점프 뛰고 하니 힘들더라"고 토로해 웃음케 했다.

김태균은 "걔도 같이 뛰니까… 쫄쫄이 입으니까 (속옷을) 입은 것 같았구나"며 공감했고 빽가는 "속옷의 중요성을 (느꼈다). 속옷 안 입고 춤 출 일이 없잖나. 벗으니 힘들더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내부적 충격이 빨리 회복되시길"이라고 빌어줬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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