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연말연시 대비 주요 도로·골목 안전관리 철저히"

김은비 2022. 12. 23.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 서울 명동거리 일대를 방문해 성탄절 대비 인파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서울 중구청,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및 명동관광특구 관계자 등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성탄절 명동거리 인파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인파밀집 상황관리 및 기관 간 협조체계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앞두고 명동거리 점검
관계기관 및 상인들 현장 의견 청취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 서울 명동거리 일대를 방문해 성탄절 대비 인파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 장관은 서울 중구청,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및 명동관광특구 관계자 등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성탄절 명동거리 인파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인파밀집 상황관리 및 기관 간 협조체계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 이후 이 장관은 명동의 차 없는 거리와 명동성당, 명동예술극장 앞 사거리 등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장소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인파관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도로와 골목 등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주시기 바란다”며, “명동관광특구에서 일하시는 상인 관계자분들께도 안전관리에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