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벽, 추행 기소유예 "언급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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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벽이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유예된 것에 대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앞서 SBS연예뉴스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지난달 25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이 강제추행 혐의로 송치된 이상벽의 사건을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보도했다.
이상벽은 지난 8월 한 음식점에서 40대 여성의 신체를 만졌다는 혐의로 9월 피소됐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이상벽이 혐의를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피해자와 합의를 했다는 이유로 이 사건을 기소유예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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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벽은 23일 이데일리에 “얘기할 내용들이 있긴 하지만 이미 만료된 사건이고, 더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SBS연예뉴스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지난달 25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이 강제추행 혐의로 송치된 이상벽의 사건을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보도했다.
이상벽은 지난 8월 한 음식점에서 40대 여성의 신체를 만졌다는 혐의로 9월 피소됐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이상벽이 혐의를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피해자와 합의를 했다는 이유로 이 사건을 기소유예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벽은 1968년 CBS 라디오 ‘명랑백일장’으로 데뷔해 KBS1 ‘TV는 사랑을 싣고’, ‘아침마당’ 등을 오랜 기간 진행하며 국민 MC로 사랑 받았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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